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 호평에 내년 초까지 연장전시

이철진 기자 2021. 11.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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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모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지난 28일 성료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대한 관람객의 호평에 힘입어 일부 전시를 제외하고 이천, 여주, 광주관의 비엔날레 전시를 내년 초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일정 중 ▲국제공모전은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전시인 ▲다시, 흙-모래-자갈 전시는 내년 2월 27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인 ▲회복-공간을 그리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 어린이 전시인 ▲작은 예술가를 위한 집 전시는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의 특별전 ▲코발트블루- 조선후기 문방풍경은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추진단장 장동광 상임이사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주요 전시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2023년에 열리는 제12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더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예비엔날레로 그 위상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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