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안녕엘라' 글로벌 서비스.."블록체인 P2E 접목"

김근욱 기자 2021. 11.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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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알피지리퍼블릭과 손잡고 글로벌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게임빌은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한 수집형 RPG '안녕엘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빌은 '안녕엘라'를 C2X 토큰과 연동되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알피지리퍼블릭에서 자체 서비스로 선보인 바 있는 '안녕엘라'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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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게임빌이 알피지리퍼블릭과 손잡고 글로벌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게임빌은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한 수집형 RPG '안녕엘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C2X) 참여 협약도 포함됐다. 게임빌은 '안녕엘라'를 C2X 토큰과 연동되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피지리퍼블릭은 '그랜드체이스M' 등 인기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120명의 개발자를 보유한 게임사다. 최근 인기 웹툰 '스위트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알피지리퍼블릭에서 자체 서비스로 선보인 바 있는 '안녕엘라'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수려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의 높은 미술적 완성도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게임빌은 세계 10위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의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내년 1분기부터 자체 개발 신작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모바일 MMORPG '거상M 징비록' 등의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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