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롤러코스터'로 거둔 유의미한 성과

다크비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첫 번째 싱글 앨범 ‘롤러코스터(Rollercoaster)’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크비는 28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왜 만나 (Rollercoaster)’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롤러코스터’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다크비는 지난달 28일 싱글 1집 ‘롤러코스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왜 만나 (Rollercoaster)’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타이틀곡 ‘왜 만나 (Rollercoaster)’는 연인 사이의 갈등, 계속 반복되기만 하는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 표현한 R&B 장르의 곡으로 다크비만의 감성 힙합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음악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칼군무와 연인과의 갈등 속 답답한 상황을 표현한 표정 연기, 센스 있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및 라디오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크비는 이번 싱글 1집 ‘롤러코스터’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 실시간 글로벌 랭킹에서 두 번이나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활동을 마무리한 다크비 리더 이찬은 29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도 팬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동이 끝나더라도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항상 함께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싱글 1집 ‘롤러코스터’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다크비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