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유기동물 산타 기부 프로젝트' 동참 "받은 사랑 보답하고파"

박수인 2021. 11. 2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성유리가 소외된 유기견을 돕기 위한 연말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오랜 기간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반려견 '뿌잉'을 직접 그려 본 프로젝트에 참여,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성유리가 소외된 유기견을 돕기 위한 연말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오랜 기간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반려견 ‘뿌잉’을 직접 그려 본 프로젝트에 참여,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성유리는 그 동안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기부, 유기견 시보호소 사료 지원 및 봉사 활동, 환경보호 단체 '그린볼'의 유기견 캠페인, '반려견 보호 프로젝트' 스토리 펀딩 등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뿌잉’이를 손수 캐릭터화시켜 새롭고 친근한 형태의 기부 캠페인을 이끌었다.

그의 반려견 ‘뿌잉’ 캐릭터가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사용되며, 오는 12월 2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성유리는 “헌신적인 사랑과 위로를 저에게 안겨준 소중한 반려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와 동물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하게 됐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 겨울 유기동물의 산타가 되어 그들이 배부르고 아프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성유리는 유기동물 외에도 미혼모, 장애 아동, 저소득층 가정, 희귀,난치병 아동 등 주위를 둘러보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