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 정부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장에 위촉

강동효 기자 2021. 11. 2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균택(사진) 전 법무연수원장이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 제9대 위원장에 위촉됐다.

인사혁신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장에 박 전 원장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회는 재산 공개대상자 및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보유한 주식의 직무 관련성을 심사·결정한다.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중 3명은 국회, 3명은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자를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위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균택 신임 주식백지신탁위원장
[서울경제]

박균택(사진) 전 법무연수원장이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 제9대 위원장에 위촉됐다.

인사혁신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장에 박 전 원장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회는 재산 공개대상자 및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보유한 주식의 직무 관련성을 심사·결정한다.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중 3명은 국회, 3명은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자를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위촉한다.

박 신임 위원장은 광주 대동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고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9년 7월 법무연수원 원장을 지낸 뒤 지난해 1월 퇴임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