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3.7% vs 이재명 35.1%..오차범위 밖 尹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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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YTN 의뢰·조사기간 26~27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를 살펴보면 '다자 가상 대결'에서 윤 후보의 지지도는 43.7%, 이 후보는 35.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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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YTN 의뢰·조사기간 26~27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를 살펴보면 '다자 가상 대결'에서 윤 후보의 지지도는 43.7%, 이 후보는 35.1%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6%포인트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4.3%,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3.0%,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후보 1.1% 순이다. 지지 의향과 관련해선 '계속 지지할 것 같다'는 응답자는 70.7%,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응답자는 25.7%였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최대 쟁점에 대해서는 33.2%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꼽았고, 30.1%는 '후보 관련 논란과 의혹'을 꼽았다. 이외에 '취업 및 물가안정'이 18.4%, '코로나19 방역' 5.5%, '남북문제' 3.8%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이날 별도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된 여론조사(조사기간 22~26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는 윤 후보가 46.3%, 이 후보는 36.9%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4%포인트다. 이어 안 후보가 3.7%, 심 후보는 3.3%, 기타후보는 2.0%였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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