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생숙 이달 분양

김동호 2021. 11.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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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달 중 생활형숙박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아파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전용면적 21㎡~50㎡으로 구성하여 세운지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개성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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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생활형숙박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아파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공급구성은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의 총 756실 규모이며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특히 임대수요 및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시 중구에서 올해 생활형숙박시설을 최초로 공급해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부터 자산가치 확대를 노리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하여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장점 때문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서울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도로보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CBD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전용면적 21㎡~50㎡으로 구성하여 세운지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개성을 부각시켰다.

이곳은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등 다양한 하우스 어메니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시설로는 △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등을 조성한다. 또 △골프 스튜디오 △부티크 짐 △샤워룸 △락커 룸 등 커뮤니티 시설로 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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