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 한라봉 과수 농가에 커피 퇴비 기부 "자원선순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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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6일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1만1650 포대를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제주 서귀포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를 전달했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농가와 상생을 이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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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6일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1만1650 포대를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제주 서귀포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를 전달했다.
전달된 커피 퇴비는 서귀포내 한라봉 농가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에는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상태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농가와 상생을 이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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