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에 아내 살해 60대 본인도 자해

2021. 11.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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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64)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고흥군 금산면 자택에서 흉기로 아내 B(63)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편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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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부부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64)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고흥군 금산면 자택에서 흉기로 아내 B(63)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도 스스로 상처를 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남편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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