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 순간부터 제 목표는 오직 경제·민생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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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지금 이 순간부터 제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개선하고, 리더십과 사람을 바꿔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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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지금 이 순간부터 제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 국민 선대위' 회의에서 "그동안 제가 만들어온 성과에 취해 자만하지 않았는지 반성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 삶의 개선에 온 힘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개선하고, 리더십과 사람을 바꿔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당장 이번 정기국회부터 실천하겠다"며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국회, 국민의 일상회복에 전력투구하는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윤 후보가 말한 손실보상금 50조원 지원 약속, 저도 받겠다"며 "대신 당선돼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협상하고 타협하되,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며 "재난지원금을 양보한 것처럼 열을 얻고자 허송세월하기보다는 세 개, 네 개를 양보해서라도 당장의 국민 삶을 보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899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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