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조폐공사·효성·LG생활건강

박상현 2021. 11.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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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 효성, LG생활건강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의 어보(御寶)'와 국내에서 보존처리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해학반도도' 등을 주제로 기념메달을 만들어 우리 문화유산을 알렸다.

효성은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내부 조명 등의 보존처리를 지원했고, LG생활건강은 국립고궁박물관이 개최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과 왕실 여성문화 캠페인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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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더플라자호텔서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 효성, LG생활건강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의 어보(御寶)'와 국내에서 보존처리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해학반도도' 등을 주제로 기념메달을 만들어 우리 문화유산을 알렸다.

효성은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내부 조명 등의 보존처리를 지원했고, LG생활건강은 국립고궁박물관이 개최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과 왕실 여성문화 캠페인 등을 후원했다.

세 기업은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여는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에서 상을 받는다.

콘퍼런스에서는 문화재지킴이 사회공헌 활동 현황 소개와 토론도 진행된다.

조선 어보와 해학반도도 기념메달, 김구와 안창호 글씨를 활용한 텀블러, 인사동 출토 금속활자를 활용한 문화 상품 등도 볼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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