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신청 접수

박재천 2021. 11.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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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내달 14∼20일 2022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도 문화예술위원회는 내년 1월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발전 가능성·잠재력 등을 평가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관련법에 따라 기부금 공개모집이 허용되며,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세제 혜택도 받는다.

도내에는 충북문화재단, 극단 청년극장 등 26곳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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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내달 14∼20일 2022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가 설치 또는 설립한 공연장·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곳이거나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곳 등이다.

공연 활동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정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도 문화예술산업과(☎ 043-220-384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 문화예술위원회는 내년 1월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발전 가능성·잠재력 등을 평가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관련법에 따라 기부금 공개모집이 허용되며,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세제 혜택도 받는다.

도내에는 충북문화재단, 극단 청년극장 등 26곳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돼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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