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낙폭 줄여..유가 3%, 뉴욕선물 1% 미만 반등

신기림 기자 2021. 11.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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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29일 낙폭을 서서히 줄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는 1% 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이날 오전 낙폭을 1% 미만으로 줄였다.

오전 9시 33분 기준 닛케이 225지수는 0.7% 하락했다.

뉴욕증시 선물지수들은 1% 미만으로 반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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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전광판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아시아 증시가 29일 낙폭을 서서히 줄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는 1% 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이날 오전 낙폭을 1% 미만으로 줄였다. 오전 9시 33분 기준 닛케이 225지수는 0.7% 하락했다.

뉴욕증시 선물지수들은 1% 미만으로 반등세다.

유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6일 10% 넘게 추락했다가 3% 반등세다.

투자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불확실성이 몇 주간 지속될 가능성에 초기 공포심을 누그러뜨리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고 NAB의 로디리고 캐트릴 시장전략가는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들어오기 전까지 세계성장 전망을 재검토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현재 백신에 내성이 있는지를 2주 안에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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