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 SK스퀘어 2%↓..분할 재상장일 엇갈린 주가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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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과 SK스퀘어(402340)가 분할 후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한 첫날, 주가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이 무선 통신사업을 영위하는 SK텔레콤(존속법인)과 반도체·ICT 상장사 SK스퀘어로 인적분할 후 약 한 달간의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첫 거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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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과 SK스퀘어(402340)가 분할 후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한 첫날, 주가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7분 기준 SK텔레콤은 시초가(5만 3,400원)보다 2.25% 오른 5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대로 하락하다 5% 수준까지 상승하며 변동성을 키우다 현재 2%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신설법인인 ‘SK스퀘어’는 재상장 당일 시초가(8만 2,000원) 대비 5.73% 하락한 7만 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이 무선 통신사업을 영위하는 SK텔레콤(존속법인)과 반도체·ICT 상장사 SK스퀘어로 인적분할 후 약 한 달간의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첫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통신사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주로서 기업가치가 유지될 것이고 SK스퀘어는 기존 SK텔레콤이 보유했던 주요 자회사들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비통신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양사 모두 장점이 뚜렷해 각각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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