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미크론 확산에 국경 통제 강화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새 변이 '오미크론'의 전세계 확산과 관련, "미즈가와(水際)대책(바이러스 해외 유입 차단 정책) 강화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남아공 등 6개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열흘 간의 정부 지정 시설 격리를 요구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새 변이 '오미크론'의 전세계 확산과 관련, "미즈가와(水際)대책(바이러스 해외 유입 차단 정책) 강화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남아공 등 6개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열흘 간의 정부 지정 시설 격리를 요구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27일에는 모잠비크 등 3개국을 추가해 총 9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통제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독이로가 이탈리아,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등에서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에 영국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네덜란드,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많은 국가들이 아프리카 남부 6~7개국을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