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모바일앱 '온뱅크', 예적금 총액 10조원 돌파

오주현 2021. 11. 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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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온(On)뱅크'가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뱅크에서는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개설 등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언택트 수요가 커지면서 온뱅크 예·적금 총액은 지난 21일 기준 10조3천744억원이었고, 가입자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4%에 해당하는 3조5천405억 원은 저율 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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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신협중앙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온(On)뱅크'가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뱅크에서는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개설 등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언택트 수요가 커지면서 온뱅크 예·적금 총액은 지난 21일 기준 10조3천744억원이었고, 가입자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4%에 해당하는 3조5천405억 원은 저율 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기존에는 신협의 저율 과세 상품을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모바일을 통해서는 간편하게 저율 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밖에 온뱅크에서 제공하는 간편이체 서비스, 모바일 전용 상품 등도 인기가 높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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