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브랜드 비중 높아져..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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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내년에는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33%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는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판매가 급증하며 제품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면서 "이 낙수효과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세컨드티어 럭셔리 브랜드인 셀린느, 메종마르지엘라, 클로에 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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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내년에는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33%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 주가 24만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2년 전체 매출액은 올해보다 5.8% 증가한 1조5200억원,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9% 늘어난 102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은 밝혔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는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판매가 급증하며 제품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면서 “이 낙수효과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세컨드티어 럭셔리 브랜드인 셀린느, 메종마르지엘라, 클로에 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해외 브랜드 부문 비중이 33%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브랜드 수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로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딥디크, 에르메스 뷰티 정식 수입을 맡고 있다”면서 “자체 화장품인 연작, 로이비는 미미하지만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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