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회식'이 대세.. CJ프레시웨이, MZ세대 직원들과 메타버스서 소통한다

한영선 기자 2021. 11.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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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3년차 사원급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 미션, 비전에 대한 교육과 랜선 회식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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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MZ세대 임직원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3년차 사원급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 미션, 비전에 대한 교육과 랜선 회식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단체 유니폼을 입고 각자 자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본사 사무실 내부를 그대로 구현했다. 사무실 내 배치된 테이블 등 특정 공간에 임직원들이 모이면 화상을 통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무실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과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본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도 본사 사무실을 가상으로 방문,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아바타로 입장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은 OX 퀴즈,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근 새롭게 선포된 회사의 미션, 비전과 사업전략에 대해 탐색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탈출게임은 가상공간 속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암호코드를 풀면서 제한시간 내 회사 비전인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Food Business Partner Creating the Success Way)가 제시된 '미래의 방'에 도착하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필 대표와 조직별 경영진과 함께 랜선 회식도 진행됐다. 정성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역량개발, 미래, 일하는 방식 등을 주제로 화상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나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해 회사의 미션과 비전, 조직문화 등에 대한 MZ세대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내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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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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