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남기애 VS 이기영, 35년 전 악연이 만났다 [종합]

김혜정 기자 2021. 11.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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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OCN 방송 캡처


폭파범을 검거했으나,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은 여전히 남았다.

어제(28일) 방송된 ‘키마이라’ 10화에서는 유진(수현 분)의 집에서 위협을 가하던 강상구(이규복 분)가 드디어 연행된 가운데 서륜그룹 회장 서현태(이기영 분)의 자택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강상구의 진술에 따라 수색을 시작했다.

수색 도중 유진에게서 강상구가 설치한 것은 폭탄이 아닌 유해 물질임을 알게 된 차재환(박해수 분)은 한명대학교에서 보낸 기념 디퓨저를 발견, 그때 강상구의 자택 수색 중 방사능 관련 검색 기록을 발견한 이건영(권혁현 분)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서 대피하게 됐다.

한편, 이중엽(이희준 분)으로부터 유해성 논란이 있던 ‘TH-5’의 특허 취득과 관련해 압박을 받은 이화정(김호정 분)은 이 사실을 남편인 서현태에게 털어놓았고, 이번 테러범인 강상구 역시 ‘TH-5’의 피해자인 것이 밝혀지면 그룹에 큰 위험이 초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하던 차재환은 뜻밖에 김효경(차주영 분)에게서 류성희가 내부 고발자였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이중엽 또한 황마담(서영화 분)을 통해 류성희에게 과거 화재 당시 죽은 아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두 사람은 류성희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이후 진료를 위해 아들 차재환과 함께 서륜 병원을 찾은 차은수(남기애 분)는 서현태와 마주치며 35년 전 위협에 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얼굴을 굳혔다. 서현태 또한 차은수가 차재환의 어머니임을 알게 되면서 두려움에 가득 찬 표정을 지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키마이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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