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새 정규앨범서 단독 센터..HKT48 간판 입증

이준현 2021. 11.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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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머큐리)



 
그룹 IZ*ONE 출신의 야부키 나코가 HKT48의 새 정규앨범 단독 센터로 나선다.

일본의 걸그룹 HKT48은 오는 12월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아웃스탠딩' (Outstanding)을 발매한다.

약 4년만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에는 '突然Do love me!'(돌연 Do love me!), 'SNS WORLD', 'あっけない粉雪'(맥없는 싸리눈), '全然変わらない'(전혀 변하지 않아), 'HAKATA吸⾎⻤'(HAKATA흡혈귀) 등의 신곡을 비롯해 미야와키 사쿠라의 졸업송인 '思い出にするにはまだ早すぎる'(추억으로 하기엔 아직 너무 빨라) 등 총 3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의 리드 싱글로 선공개된 '突然Do love me!'에서는 IZ*ONE(아이즈원)의 멤버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야부키 나코가 단독 센터를 맡았다.

'突然Do love me!'은 디스코풍이 가미된 업템포 팝댄스곡으로, 야부키 나코가 센터로 나서 음악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야부키 나코는 지난 4월 29일을 끝으로 IZ*ONE의 활동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HKT48로 복귀했다. HKT48은 48그룹중 일본 하카타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걸그룹으로, 야부키 나코와 미야와키 사쿠라(현재 졸업) 등이 소속됐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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