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단키트·바이오株,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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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공포가 확산하면서 진단키트와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대바이오(6.99%), 진원생명과학(5.43%), 셀트리온(2.10%) 등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염력은 기존의 델타 변이 보다 최고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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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공포가 확산하면서 진단키트와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기준 씨젠은 전거래일 대비 9000원(12.52%) 상승한 8만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소마젠(29.84%)은 상한가에 올랐다. 진매트릭스(27.95%), 진시스템(20.08%), 수젠텍(11.18%), 휴마시스(9.14%), 에스디바이오센서(4.14%) 등 진단키트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또한 현대바이오(6.99%), 진원생명과학(5.43%), 셀트리온(2.10%) 등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이스라엘·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덴마크 등 모두 12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염력은 기존의 델타 변이 보다 최고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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