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번영로 등 278억원 상당 토지 소유권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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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으로 278억원 상당 토지 소유권을 찾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이전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에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토지들은 기획재정부(19필지, 675㎡)와 국토교통부(7필지, 1만415.9㎡) 소유였다가, 이번에 시로 이전되면서 소유권 관련 법적 분쟁을 방지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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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으로 278억원 상당 토지 소유권을 찾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이전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에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1천90㎡, 278억원)이다.
이 토지들은 기획재정부(19필지, 675㎡)와 국토교통부(7필지, 1만415.9㎡) 소유였다가, 이번에 시로 이전되면서 소유권 관련 법적 분쟁을 방지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지난 3월에는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 700억원대 미이전 국유지를 찾아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권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잃어버린 소유권을 되찾아 시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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