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윤석열, 국민이 자유롭게 뛰는 나라 만들 것"

정윤아 2021. 11. 29.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국민이 자유롭게 뛰는 세상을 만들면 우리는 정말 세계 한가운데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후보께서 틀림없이 그런 나라를 만들거라 생각하고 저도 미력이나마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BTS 몇년 전 공연 영상 봤는데 가슴이 벅차올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권지원 기자 =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국민이 자유롭게 뛰는 세상을 만들면 우리는 정말 세계 한가운데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후보께서 틀림없이 그런 나라를 만들거라 생각하고 저도 미력이나마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같이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가진 잠재력과 역량을 다 발휘하는 나라 만드는데 다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몇 년 전 제가 BTS(방탄소년단)가 3.1절날 유럽에서 공연하는 걸 봤다"며 "아리랑을 부르는데 우리의 멋도 들어있고 한이 깊이 서린 노래가 새로운 리듬을 타고 세계인에게 감동과 흥을 주는데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했다.

이어 "얼마전 TV프로그램을 보니 우리의 전통적 판소리나 국악이 힙합, 대중음악과 크로스 오버하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눈물 날 정도로 감격했다"며 "문화영역뿐만 아니라 기술, 연구, 학술, 스포츠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국민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위원장과 윤 후보는 2박3일 일정으로 충청지역을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lea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