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文대통령도 후보시절 호남 60%대..李후보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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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호남권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 동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상황이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매타버스 현장 분위기에 대해 "선대위에서 보니까 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쪽에서 경선 때 핵심적으로 활동했던 분들이 다 함께 (현장에) 오셨다"며 "지역 분위기도 이 전 대표와 정 전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 옮겨오고 있고, 그런 분위기가 앞으로 고조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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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호남권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 동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상황이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매타버스 동행을) 거절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정이라는 것이 닥쳐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안에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조율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 후보의 영광 일정에서 깜짝 등장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엔 "계획되어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민 의원은 매타버스 현장 분위기에 대해 "선대위에서 보니까 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쪽에서 경선 때 핵심적으로 활동했던 분들이 다 함께 (현장에) 오셨다"며 "지역 분위기도 이 전 대표와 정 전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 옮겨오고 있고, 그런 분위기가 앞으로 고조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또 호남 지지율이 생각보다 저조한 점에 대한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인 2017년, 광주와 전남 지지율이 60% 안팎이었다"며 "그런데 지금 이 후보는 다자구도에서 지지율이 70% 안팎이다. 이미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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