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스푸트니크 백신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김종성 2021. 11.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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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대규모 스푸트니크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엔소 헬스케어 디엠씨씨, 스테리스 피티이 엘티디와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 및 소모품을 공급받게 되며, 해당 백신을 오송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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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억원 규모..엔소 헬스케어 디엠씨씨·스테리스 피티이 엘티디와 계약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대규모 스푸트니크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프레스트지바이오파마가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1천622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8.88% 상승한 2만6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엔소 헬스케어 디엠씨씨, 스테리스 피티이 엘티디와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1천622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공장인도조건으로 계약 상대기업에 제품을 인도하는 것으로, 첫 공급 주문인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3개월치 공급주문이 확정됐다. 3개월 확정 구매 물량은 전체 공급 예정 물량의 10% 수준이다.

내년 3월부터 8월까지의 공급 주문량은 향후 계약상대와 협의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 및 소모품을 공급받게 되며, 해당 백신을 오송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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