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뮤직드라마 만든다.. 박형식·한소희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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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104200)는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벅스 관계자는 "'사운드트랙#1'은 최고의 연출가, 배우, 가수가 합류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뮤직시네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벅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확대하고 관련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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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104200)는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벅스의 음악 서비스 노하우, 레드나인픽쳐스의 영상 콘텐츠 및 제나두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뮤직시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4부작으로 방송 예정인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은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의 흥행작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새봄 작가가 집필한다. 남녀 주인공은 박형식과 한소희로 확정됐다. 20년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간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내용이 담긴다.
벅스는 ‘사운드트랙#1’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하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포함한 음원 유통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벅스 관계자는 “‘사운드트랙#1’은 최고의 연출가, 배우, 가수가 합류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뮤직시네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벅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확대하고 관련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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