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兆 대규모 증자 발표 두산중공업, 초반 14%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말 조(兆) 단위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두산중공업이 장 초반 15% 가까이 급락했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종가(2만3050원) 대비 10.63% 내린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두산중공업은 채무상환 자금 7000억원, 기타자금 8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말 조(兆) 단위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두산중공업이 장 초반 15% 가까이 급락했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종가(2만3050원) 대비 10.63% 내린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1만9650원(-14.75%)까지 밀리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585만여주로 이미 전일 하루 전체 거래량(605만여주)의 96%를 넘어섰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에서 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지난 26일 두산중공업은 채무상환 자금 7000억원, 기타자금 8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당시 공시한 예정 발행가는 1만8100원으로 공시 당일 종가(2만3050원)보다 21.5% 가량 낮은 수준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BJ 철구, 모델 출신 비서에 "비키니쇼 가능? 너 원래 벗는 애"…논란 - 머니투데이
- 슈퍼카 17대 세워만 두는 男…차값만 20억인데 돈 없어 모텔 전전 - 머니투데이
- IBK 김사니 대행 이번엔 '악수 패싱'…차상현 GS감독 왜그랬을까 - 머니투데이
- 송지효 숏컷에 뿔난 팬들..."스타일리스트 교체하라" 성명서까지 - 머니투데이
- "다리 길이 실화냐"…현아, 옆선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 자태 - 머니투데이
- '조건만남 절도' 의혹 터지자 통편집…'나솔' 정숙 직접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주민들 연 80만원 넘게 준대" 우르르…이 섬, 인구가 늘어났다 - 머니투데이
- 화사, '과감' 옆트임+초밀착 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태양 학창시절 폭로…"눈썹 스크래치·어깨빵하고 다녀" - 머니투데이
- 자존심 굽힌 삼성전자, TSMC와도 손 잡는다…파운드리 '어쩌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