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빌리, 새 멤버 김수연과 데뷔 활동 마무리

정병근 2021. 11.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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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새 멤버 션(김수연)의 합류를 알리며 약 3주간의 데뷔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빌리(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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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빌리가 새 멤버 김수연과 함께 데뷔곡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7인조 완전체로 다음 활동 준비 돌입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새 멤버 션(김수연)의 합류를 알리며 약 3주간의 데뷔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빌리(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리아킴이 직접 디렉팅을 해준 안무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은 빌리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RING X RING'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새 멤버로 합류한 션(SHEON)이 함꼐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

션은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연이다. 그는 프로그램을 마친 후 활동명을 션으로 변경하고 빌리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공식적으로 션은 다음 앨범부터 참여하지만 이날 마지막 무대에 함께 오르며 빌리가 완전체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엔딩 요정까지 맡은 션은 카메라를 향해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빌리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와 함께 일곱 명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며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는 이번 데뷔 활동을 통해 비주얼, 실력, 매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걸그룹으로 인정을 받으며 '올해 K팝 최고 기대주'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빌리는 데뷔곡 활동을 통해 비주얼, 실력, 매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걸그룹임을 확실하게 보여줬고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쇼! 음악중심'-KBS2 '뮤직뱅크'-SBS '인기가요' 캡처

특히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빌리의 데뷔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은 총 초동 판매량 9363장(집계 기준 11월 10일~11월 16일)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은 팬덤의 척도이고 판매량 1만 장은 데뷔 앨범으로는 유의미한 성과다.

또 빌리는 최근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 촬영에도 참여해 'RING X RING' 뮤직비디오를 메타버스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빌리의 디지털 홀로그램 콘텐츠는 '점프(Jump) 서비스'를 통해 공개돼 많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빌리는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의 'RING X RING' 수트 댄스 영상-K팝 커버 댄스 영상, M2의 'RING X RING' 릴레이 댄스 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들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멤버들은 데뷔 첫 패션 화보에도 도전해 트렌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등 남미에서 잇단 프로모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빌리는 음악, 방송부터 패션, 가상 현실까지 접수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소속사는 "빌리는 벌써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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