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부른 '옷소매 붉은 끝동' OST 12월 5일 발매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1.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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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황민현은 오는 12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은 황민현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가사를 담았다.

앞서 발매한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이 지난 19일과 28일 음원으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발매 소식도 전해진 가운데 황민현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싱글 ‘Universe (유니버스)’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리본 프로젝트’의 시작 앨범으로 네이버웹툰 ‘연애혁명’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모든 밤 너에게’를 발표한 바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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