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1.8%·이재명 39%..격차 벌어져[KS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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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주보다 커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차기 후보 지지율은 윤 후보 41.8%, 이 후보 39.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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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현재 지지 후보 계속 지지하겠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주보다 커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차기 후보 지지율은 윤 후보 41.8%, 이 후보 39.0%로 집계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4.6%), 심상정 정의당 후보(3.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0.9%) 후보 순이었다.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40%)보다1.8%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 지지율은 전주(39.5%)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주 0.5%포인트에서 이번 주 2.8%포인트로 확대됐다.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 46.2%, 이 후보 43.0%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지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문에 응답자 81.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6.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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