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스퀘어 분할 상장 첫날 하락

정인지 기자 2021. 11.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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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분할 상장 첫날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텔레콤은 시초가 대비 1.87% 떨어진 5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는 7.44% 하락한 7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SKT는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 1일 SKT와 신설 법인 SK스퀘어로 새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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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분할 상장 첫날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텔레콤은 시초가 대비 1.87% 떨어진 5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는 7.44% 하락한 7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SKT는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 1일 SKT와 신설 법인 SK스퀘어로 새로 출범했다. 두 회사는 이날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됐다.

SKT는 동시에 액면분할을 추진했다. 액면가 500원 보통주 1주는 액면가 100원 5주가 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 사업의 안정적인 캐시플로(현금흐름)와 높은 배당성향을 기반으로 방어주로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보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자금력을 기반으로 통신 사업과 연관된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또 다른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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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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