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음식에 진지한 나태주, 덕분에 살쪄"(아침마당)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1.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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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한솔이 나태주와 함께 일을 하며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코미디언 박성호, 가수 박주희, 나태주, 국악인 남상일과 그의 매니저들이 출연했다.

이어 "(일정) 시간이 30분밖에 안 남았는데 나태주가 고기를 먹자고 하더라"며 "그런데 나태주가 진짜로 30분 만에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살이 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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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김한솔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한솔이 나태주와 함께 일을 하며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코미디언 박성호, 가수 박주희, 나태주, 국악인 남상일과 그의 매니저들이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의 매니저 김한솔은 "나태주가 운동을 했던 친구라 그런지 모든 면에서 진지하다. 그중 음식에 대해 진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 시간이 30분밖에 안 남았는데 나태주가 고기를 먹자고 하더라"며 "그런데 나태주가 진짜로 30분 만에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살이 쪘다"고 덧붙였다.

나태주는 "30분밖에 안 남아서 두꺼운 고기가 아닌 얇은 고기를 먹었다"며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태주는 "저와 처음 만났을 때 매니저가 (몸무게가) 가벼워 공중돌기도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불가능하다"며 "저는 활동량이 많고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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