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감독 잘 뽑았네' 34세 천재 감독까지 맨유행 가능성

김용 2021. 1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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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

그리고 이번 시즌을 임시로 지휘할 랑닉 감독을 선임했다.

현지에서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발굴해낸 장본인인 랑닉 감독이 있는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 홀란드 영입전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랑닉 감독이 나겔스만 감독에게도 맨유 이적과 관련해 좋은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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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Christof STACHE /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결정에, 팀이 어디로 튈 지 예상할 수 없다. 이번엔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명장 나겔스만 감독이 맨유와 연결됐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임시로 지휘할 랑닉 감독을 선임했다. 랑닉 감독에게 시즌을 맡기고, 종료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그렇다고 랑닉 감독을 그냥 내치는 게 아니다. 감독 역할이 끝나면 2년 간 구단 자문 역할을 맡긴다.

이로 인해 파생될 효과가 많아 보인다. 현지에서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발굴해낸 장본인인 랑닉 감독이 있는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 홀란드 영입전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그리고 감독 선임 판도도 바꿀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랑닉 감독이 나겔스만 감독에게도 맨유 이적과 관련해 좋은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 축구계에서 떠오르는 젊은 명장. 전술을 만드는 데 있어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34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에서의 공을 인정받아 분데스리가 최고팀인 뮌헨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런 나겔스만 감독을 발탁한 인물이 바로 랑닉이다. 라이프치히 단장으로 일할 때 나겔스만 감독의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지휘봉을 맡긴 바 있다. 두 사람 간의 신뢰는 여전히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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