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 연구기관, '시 공간' 융합 연구 협력
이용순 2021. 11. 29. 08:54
[KBS 대전]한국천문연구원과 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이 시 공간 측정의 정밀도를 높이는 융합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들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분석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시 공간 측정'의 정밀도 한계를 극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공간 측정은 세슘 원자가 갖는 고유 주파수를 측정하고 인공위성을 이용해 상호 비교하는 방식으로 시간 1초 단위가 결정되고 있는데, 대륙 간에 떨어져 있는 광시계 시각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는 난점이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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