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칠레·호주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 발간

장용석 기자 2021. 11.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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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칠레와 호주에 대한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각각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기연에 따르면 우리 방위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가이드북엔 칠레·호주 등 2개국의 Δ군수품 획득·조달체계와 Δ무기체계별 주요 취급품목·획득전망 Δ법령·규정 등의 정보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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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군수품 획득·조달체계 등 소개.. "방산업체 수출 지원"
칠레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 표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칠레와 호주에 대한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각각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기연에 따르면 우리 방위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가이드북엔 칠레·호주 등 2개국의 Δ군수품 획득·조달체계와 Δ무기체계별 주요 취급품목·획득전망 Δ법령·규정 등의 정보가 담겼다.

또 가이드북은 업체들이 각국 방산시장 진출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문답(Q&A) 형식으로 수록했고, 국기연의 방산수출 관련 지원사업과 전자조달 플랫폼 참여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국기연은 지난 2016년부터 방산분야 수출잠재·유망국가들에 대한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올 8월엔 터키에 대한 가이드북을 내놓는 등 이번 칠레·호주까지 총 19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국가별 가이드북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 내 수출입지원시스템(www.d4b.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국기연은 앞으로 인도네시아·멕시코 등에 대한 가이드북도 발간할 계획이다.

호주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 표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제공) © 뉴스1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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