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군 복무 중에도 혜리 커피차 응원 "어르신 최고야"

[뉴스엔 이하나 기자]

혜리가 군 복무 중인 장기용이 보낸 커피차에 감동했다.

혜리는 11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르신이 보내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다니 너무나도 감동. 역시 장기용. 멋지다 잘생겼다 최고야. 얼마 남지 않은 촬영 잘 끝내보겠습니다. 진짜 진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2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장에 장기용이 보낸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에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하시는 모든 분들과 혜리를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장기용과 혜리가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이 현수막으로 붙어 있다. 한복을 입고 있는 혜리는 그 옆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혜리와 장기용은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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