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재백 "나이 오십 박성호, 무서워서 혼자 못 자"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1. 29.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임재백이 박성호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박성호의 매니저 임재백은 "박성호의 나이가 오십인데 잠을 잘 때 혼자 못 잔다. 지방 행사에 가면 숙소를 잡고 자야 하는데 제게 '무서우니까 같이 자자'고 한다"고 말했다.

박성호는 "집에서는 혼자 잘 수 있는데 밖에 나가면 무서워서 못 자겠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재백 박성호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임재백이 박성호의 비밀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코미디언 박성호, 가수 박주희, 나태주, 국악인 남상일과 그의 매니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호의 매니저 임재백은 "박성호의 나이가 오십인데 잠을 잘 때 혼자 못 잔다. 지방 행사에 가면 숙소를 잡고 자야 하는데 제게 '무서우니까 같이 자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관계자 분이 숙소를 두 개 잡아 줬는데 박성호가 매트리스를 옮기자고 해서 박성호의 방으로 옮겼다"며 "이를 본 사람들이 오해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성호는 "집에서는 혼자 잘 수 있는데 밖에 나가면 무서워서 못 자겠다"고 털어놨다.

의외의 취미도 공개됐다. 박성호는 평소 폐가 체험을 즐긴다고. 이에 대해 박성호는 "제가 겁이 많은데 호기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