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위드코로나 종식 우려에 급락..저평가 과도"-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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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9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조기 종식 우려에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펀더멘탈을 감안하면 이는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위드코로나 조기 종식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며 "특히 연중 성수기인 12월을 앞둔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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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조기 종식 우려에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펀더멘탈을 감안하면 이는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앞서 지난 15일 종가가 3만3천750원을 찍은 이후 전 거래일인 26일 2만6천원에 장을 마감하며 최근에만 23%가량 하락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위드코로나 조기 종식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며 "특히 연중 성수기인 12월을 앞둔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가 종식돼도 CJ프레시웨이의 실적이 급격히 둔화된다는 주장은 과도하단 판단이다. 남 연구원은 "3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집객력이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록했고, 이달 영업활도 정상화에 따른 이익 성장이 부각됐다"며 "저수익 거래처 조정 및 고수익 판로 증가에 따라 수익도 개선했고 배달 서비스를 통해 실적 부진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이뤄져도 영업실적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상향된 시장전망치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한화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의 올해 4분기 매출이 6천461억원,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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