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KAIST '미래국방전략 혁신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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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미래국방전략 혁신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11월29일~12월1일, 12월6~8일 등 총 2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방부 차관 및 합동참모본부 차장 이하 실·국장 등 고위 정책결정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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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미래국방전략 혁신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11월29일~12월1일, 12월6~8일 등 총 2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방부 차관 및 합동참모본부 차장 이하 실·국장 등 고위 정책결정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1일차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방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형성', 2일차엔 '국방혁신에 중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별 이해도 제고', 또 3일차엔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영역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강의와 교육 참가자들 간의 토의가 진행된다.
국방부는 내년부턴 이 교육과정 대상자를 국사전략·개념발전 및 미래 군사력 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까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이 교육과정이 "급변하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해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국방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이 미래 안보환경에 선제적·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방역량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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