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2E·NFT 게임 기대..투자의견·목표가 ↑-신한

조윤진 2021. 11. 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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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네오위즈에 대해 '플레이 투 언'(P2E·play to Earn)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부터 2022년까지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며 "NFT가 적용된 P2E 게임 출시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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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네오위즈에 대해 '플레이 투 언'(P2E·play to Earn)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평가를 멈췄던 목표주가도 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앞서 네오위즈의 자회사 게임온은 지난 12일 '엘리온'을 일본 시장에 런칭했다. 자체 1인칭 슈팅(FPS) 게임인 'A.V.A'는 비공개 테스트(CBT) 후 스팀에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 'P의 거짓', '프로젝트 A.V.A.' 등 게임도 내년께 출시가 예측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부터 2022년까지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며 "NFT가 적용된 P2E 게임 출시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완료한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오는 2022년 1·4분기 네오핀을 정식 출시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관계사 네오플라이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던 만큼 네오위즈의 P2E 게임과의 연계도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2022년 예상 실적에 타겟 주가수익비율(Target PER) 18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3·4분기엔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4·4분기엔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9월부터 웹보드 트래픽이 정상화되고 있고 언소울드와 AVA 등 신작 매출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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