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섭 2021. 11. 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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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환경공단과 29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탄소포인트제도' 가입 지원,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컨설팅 등의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입자가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포인트'와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약 200만 가구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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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환경공단과 29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탄소포인트제도' 가입 지원,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컨설팅 등의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입자가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포인트'와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약 200만 가구가 참여 중이다.

소상공인이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하면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소유 차량의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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