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인기 만점 브런치데이" 군 급식에 등장한 '깜짝 메뉴'

2021. 11. 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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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부실급식 논란이 끊이지 않고 제기돼 온 가운데, 한 군부대의 화려한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군대 내 부실 급식은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병사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죠.

이에 정부는 지난달, 내년 장병 기본급식비를 올해 8,790원보다 25% 올린 11,000원으로 책정하는 등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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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부실급식 논란이 끊이지 않고 제기돼 온 가운데, 한 군부대의 화려한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고기와 채소가 큼직하게 들어간 찹스테이크와 소스가 듬뿍 뿌려진 핫도그, 샐러드까지 식판에 푸짐하게 담겨있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27 사단 77 여단 브런치 메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제보자는 '조리방법이 간단해서 취사병들도 편하게 조리를 했고, 퀄리티도 높아 대대 병사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브런치 데이였다'고 전했는데요.

해당 글은 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군대가 아닌 호텔 같다' '요즘 군대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셀프 자화자찬', '보여주기 식 입증하네'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군대 내 부실 급식은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병사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죠.

이에 정부는 지난달, 내년 장병 기본급식비를 올해 8,790원보다 25% 올린 11,000원으로 책정하는 등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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