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하락' CJ프레시웨이 "극심한 저평가 상태"-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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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9일 CJ프레시웨이 주가가 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놓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 주가는 지난주(22~29일) 5거래일 내내 하락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주가가 확진자 수 및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위드코로나 조기 증식 우려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며 "12월이 연중 성수기이고 이를 반영한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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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29일 CJ프레시웨이 주가가 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놓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CJ프레시웨이에 대한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 주가는 지난주(22~29일) 5거래일 내내 하락했다. 이 기간 주가하락률은 13.3%에 달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주가가 확진자 수 및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위드코로나 조기 증식 우려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며 "12월이 연중 성수기이고 이를 반영한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 연구원은 영업실적의 급격한 둔화는 없으며 오히려 상향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겠다고 분석했다.
그는 "3·4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집객력이 유지되면서 안정적 영업실적을 기록했고 11월 영업활동 정상화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급격히 이뤄졌다"며 "저수익 거래처 조정 및 고마진 채널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 배달 서비스를 통한 실적 부진 상쇄 효과 등도 있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어 "4·4분기 거리두기가 재차 시행된다 해도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고 시장에서 우려하는 2020년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202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은 6.0배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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