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안정적 본업 성장과 SK그룹 통한 사업확장 주목-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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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인크로스에 대해 SK그룹을 통한 사업 확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인크로스는 안정적인 본업 성장세 속에서 SK그룹을 통한 사업 확장이 주목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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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인크로스에 대해 SK그룹을 통한 사업 확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인크로스는 지난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6%, 50.1% 증가한 수치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미디어렙 취급고와 티딜 거래액 확대로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운영·비용 효율화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률(46.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안정적인 본업 성장세 속에서 SK그룹을 통한 사업 확장이 주목된다는 평가다. 윤 연구원은 "현재 부각되는 메타버스의 주 수익원은 광고와 유료 아이템 판매로 기존 평면 광고들이 3차원으로 가상세계에서 구현이 가능하다"며 "현재 인크로스는 디지털 매체 전 영역에 걸친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고 SK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매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메타버스향으로 충분한 유저가 유입될 경우 매체 확대와 취급고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티딜은 지난해 2분기 71건의 딜 건수가 올해 3분기 기준 2107건으로 확대되는 등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난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11월부터 지상파 방송에서 가구별 맞춤형으로 각각 다른 광고를 보여주는 어드레서블 TV 광고가 일부 상용화되면서 IPTV향 광고 시장 확대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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