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0일 윤석열, 충청권 공략..선대위 가동 후 첫 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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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대 대선을 100일 앞둔 29일 선거대책위원회 가동 후 처음으로 세종과 대전을 찾아 중원 공략에 나선다.
윤 후보는 오전 국회에서 첫 선대위를 주재하며 선거 전략을 점검한다.
지난해 총선에서 '세종 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윤 후보와 동행한다.
윤 후보는 이날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를 찾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을 본 뒤 충청권 경제 비전,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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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상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대 대선을 100일 앞둔 29일 선거대책위원회 가동 후 처음으로 세종과 대전을 찾아 중원 공략에 나선다.
윤 후보는 오전 국회에서 첫 선대위를 주재하며 선거 전략을 점검한다. 그는이날 부터 12월 1일까지 2박3일간의 충청을 방문해 충청 대망론을 펼칠 예정이다. 행정중심도시인 세종을 찾아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해 총선에서 ‘세종 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윤 후보와 동행한다.
윤 후보는 이날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를 찾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을 본 뒤 충청권 경제 비전,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탈원전 반대 및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탄소 중립 추진 계획도 제시하며 문재인정부의 원전 정책을 비판할 계획이다. 이후 대전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과 ‘With 석열이형’이라는 명칭의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윤 후보는 오는 30일 충북 청주시, 다음달 1일 충남 천안·아산을 찾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h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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