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빙판 위 썰매 대신 비행기

2021. 11. 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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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 썰매 대신 비행기>

착륙을 시도하는 에어버스 A340 항공기.

미끌미끌 얼음 활주로로 서서히 접근하는데요, 남극에 대형 여객기가 내리는 것은 최초입니다.

바퀴가 빙판에 닿기 시작하는데, 미끄러지는 거리가 꽤 깁니다.

컬링 경기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항행 보조장치도 없이 어려운 임무를 완수한 조종사들은 역사를 만들었다며 기뻐합니다.

곧 관광객들도 탄다는데, 새하얀 얼음 위에서 썰매도 아닌 여객기를 타는 경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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