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매출? 1조원 가능" 최시원, 지금까지 이런 '미우새'는 없었다 [종합]

김수형 2021. 11. 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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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이사님 포스로 등장, 마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일상도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최시원이 첫등장했다.

이날 최시원은 승마를 즐기는 새로운 아들로 등장, 김희철의 친모는 "시원이 별명이 말이다"며 슈퍼주니어 가족다운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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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이사님 포스로 등장, 마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일상도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최시원이 첫등장했다. 

이날 최시원은 승마를 즐기는 새로운 아들로 등장, 김희철의 친모는 “시원이 별명이 말이다”며 슈퍼주니어 가족다운 친분을 드러냈다.이어 최시원이 고품격 취미인 승마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할렐루야, 나이스 굿잡, 굿보이 티피코스, 유알 더 베스트”라고 말하며 남다른 추임새로 말과 소통하며 교감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신동엽은 “‘미우새’들 허세와는 전혀 다른 느낌, 자연스럽고 잘 어울린다”며 잰틀맨 다운 그에게 빠져들었다.

최시원은 계속해서 스윗한 눈빛으로 말을 바라보며 휴식타임을 갖더니, 이내 반려마인 티피코스에게 “티피코스 오늘 어땠어? 어떻게 생각해? 우리 호흡 나쁘지 않았다고? 같은 생각이네”라고 대화를 나누면서 “오늘 고마웠다, 갓 블레스유”라고 말해 또 한 번 빅웃음을 선사했다.

서장훈은 “ 삶이 거의 드라마다, 평상시 저런 표정 짓는 사람 많지 않은데 정말 듣도보지도 못했던 캐릭터”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후 최시원의 서울에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한 카페에 매너있게 인사하며 카페안에 들어선 모습, 팬들에 둘러싸여 사진 팬서비스을 펼치기도 했다. 지나가던 차에도 양보하는 매너를 보이자 모두 “차원이 다른 월드 클래스급 매너, 할리우드급”이라며 감탄했다.

계속해서 최시원이 이사직으로 근무하는 사무실에 도착했다. 최이사 모드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모두 “스티븐 잡스 느낌”이라며 눈길, 최시원은 회의실로 이동했고 직원들과 진지한 모습으로 집중하며 열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때, 갑작스럽게 김준호가 방문했다. 최시원은 ‘데이비드 최’라 적힌 이름의 명함을 건넸다. 알고보니 홍보 마케팅 사업 중이라고. 그는 “이 시대 에너지 드링크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준호 역시 자신이 밀고있는 캐릭터를 홍보했다. 그는 “캐릭터. 시장이 12조 , 그 중에 100의 1해도 천억이다”고 소개하자 최시원은 “10분의 1하실 수 있다, 와이 낫?”이라며 1조를 언급, 긍정 전도사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김준호는 캐릭터 모델로 에너지 드링크가 되어달라며 어필, 최시원은 “여기서 확답 못 해, 내부적 회의 후 정중하게 얘기드리겠다”면서 “분석 및 절차라는 것이 있다, 직원들 의견을 물어야한다”며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 했다.

급기야 김준호는 캐릭터 옷을 입고 등장해 “5백에 천5백, 2천에 해드리겠다”고 딜을 걸었으나 최시원으 “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만 남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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