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 일상회복 1단계 중단되나

서지은 기자 2021. 11. 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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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건 지난 4월12일과 5월3일, 7월12일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약 한달 간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시행할 방역 대책을 논의·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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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은 지난 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29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해 추가 접종(부스터샷)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란 점을 감안해 소집됐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건 지난 4월12일과 5월3일, 7월12일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약 한달 간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시행할 방역 대책을 논의·결정한다. 정부는 회의를 마친 뒤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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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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