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수작업 행정업무 대체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

정빛나 2021. 11. 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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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단순한 보훈 행정업무 일부에 자동화 프로그램(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교육지원 등 9가지 행정업무로, 직원이 수작업으로 하던 업무를 자동화 프로그램이 대신 처리하게 돼 연간 1만8천여시간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훈처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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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가보훈처는 단순한 보훈 행정업무 일부에 자동화 프로그램(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교육지원 등 9가지 행정업무로, 직원이 수작업으로 하던 업무를 자동화 프로그램이 대신 처리하게 돼 연간 1만8천여시간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훈처는 내다봤다.

민병원 보훈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으로 보훈업무에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고, 지속적인 교육과 후속 사업으로 업무에 안정화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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