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in LA] 방탄소년단 RM "아시아 증오 향해 목소리 내고 싶다"

오지원 2021. 11. 29.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서구 사회 속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감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RM은 "우리가 해외에서 나고 자란 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행위, 편견 등에 입을 열었다.

RM은 "아시아인 증오 행위를 막는 데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내고 싶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서구 사회 속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감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관련 기자간담회가 28일(현지시간) 오후 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진행됐다.

이날 RM은 "우리가 해외에서 나고 자란 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행위, 편견 등에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의 음악, 우리가 받는 상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M은 "아시아인 증오 행위를 막는 데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내고 싶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져 27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에 이어 12월 1일과 2일에도 공연이 진행된다.

LA(미국)=YTN STAR 오지원 기자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