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in LA] 방탄소년단 RM "아시아 증오 향해 목소리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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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서구 사회 속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감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RM은 "우리가 해외에서 나고 자란 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행위, 편견 등에 입을 열었다.
RM은 "아시아인 증오 행위를 막는 데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내고 싶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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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서구 사회 속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감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관련 기자간담회가 28일(현지시간) 오후 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진행됐다.
이날 RM은 "우리가 해외에서 나고 자란 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행위, 편견 등에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의 음악, 우리가 받는 상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M은 "아시아인 증오 행위를 막는 데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내고 싶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져 27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에 이어 12월 1일과 2일에도 공연이 진행된다.
LA(미국)=YTN STAR 오지원 기자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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